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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 그림 뷰티 & 신스센스
6년간의 성덕더블케이 SOMEONE 앨범자켓디자인 2012년 6월 M-net “Show Me The Money”를 통해 머리와 심장을 타격한 래퍼 Double K의 음악을 듣게 됐다. 당시 힙합 대해 무지했던 나에게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성 소녀 팬의 길을 걷게 할 최고의 래퍼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항상 그림에 빠져 살던 나에게 음악이라는 큰 선물과 함께 당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펜 하나로 표현하게 만들어주었다. 한 권의 스케치북 전달 프로그램이 시작됨과 동시에 닥치는 대로 더블케이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가 방송에서 혹은 공연에서 보이는 모습 전부 이어폰을 귀에 꼽고 닥치는 대로 그림을 그렸고 그 결과 스케치북 한 권 정도의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 그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
점심을그리다 :햄버거 그래픽작업 3000px*3000px AZ햄버거 오랜만에 밖에서 사먹은 햄버거를 그렸다. 음식은 오랜만에 그린것이라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만족스러운 표현이 된것같아 기쁘다. 음식의 채도는 밝게 수정하여 좀더 밝은채도의 햄버거를 표현하려고 했다. 그릴때는 사진 원본의 컬러를 추출했었지만 마지막에 한번더 채도를 높이는것이 중요했다.(아직 컬러감이 덜한느낌..) 음식을 표현할때 가장 중요하게 보았던 부분은 질감이다. 빵의 빵빵한 질감, 신선한 채소들의 표현, 녹아내리는 치즈, 두툼한 패티는 햄버거의 생명이기 때문에 특히나 상세표현에 있어서 시간을 잡아먹었다.
저녁을 그리다 :멘야하나비 마제소바 #마제소바 #라멘 #멘야하나비 #마제소바그리기 #음식일러스트 #면그리기 그래픽작업 3000px*3000px #근접샷 마제소바 면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것은 쉽지않다. 면발의 질감표현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되는 작업이기때문이다. 또한 그외의 부가적인 음식재료들또한 자잘자잘한부분들을 하나씩 표현하는데에도 엄청난 집중이 필요하다. 음식의 채도또한 너무 밝아서도, 어두워서도 안되기때문에 본연의 색에 가장 가깝게 뽑아내려 노력했다. 마제소바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는 다진 고기, 다진파, 김가루, 여러가지 조미료인데 클로즈업 한부분을 자세히 보면 재료들이 하나하나 생동감있게 살아 숨 쉬는것 같아 보인다. (면발하나하나에 명암을 주는것은 정말 시간이 오래걸리는작업..) 그리..
평안한 아침을 그리다 :크로크마담 #크로크마담 #음식일러스트 #fooddrawing #foodilust 그래픽작업 3000px*3000px #mayb #브런치카페 #브런치메뉴 #브런치추천 평안한 아침을 그리다 :크로크마담 설연휴에 1박2일로 브런치카페에서 맛본 크로크마담 맛도맛이지만 이건 꼭 그려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는 브런치 메뉴였다. 프렌치토스트위에 올려진 반숙계란을 터트리면 그안에 맛있는 음식이 터져나온다. 노릇노릇 잘구워진 달달한 프렌치토스트의 겉면만 보면 딱딱해보일수도 있지만 그안은 굉장한 부드러움이 들어있다. 그릴때 가장 염두해 두었던 부분은 바로 프렌치토스트의 겉면이였는데 빵의 갓구워진 노릇노릇한 느낌으로 브라운계열 컬러를 사용하였다. 또한 채색에 있어서 자칫 빵이 타보일수도 있음에 주의하였다.